울산대, '역사와 비전' 담은 역사관 개관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1-21 11: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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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존·발자취·미래를 위한 과거·비전 2030 등 주제로 구성


▶울산대가 김도연 총장(왼쪽부터 다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울산대 설립 40년 역사와 오는 2030년 '국내 베스트 10대 대학'이란 비전을 담은 울산대 역사관이 개관했다.


울산대는 지난 19일 아산도서관 본관 2층에서 김도연 울산대 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 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역사관은 설립자 존(zone), 공과대학 사료, 재단·그룹 소개, 대학 설립배경, 역대 총장, 학생·교수 발자취, 매체로 본 종합대학 사료, 미래를 위한 과거, 비전 2030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설립자 존은 고 정주영 회장의 창학정신을 소개하고 있고 공과대학 사료관은 1970년 기계·전기·금속·토목·공업화학 등 5개 학과로 개교한 울산공과대학 탄생부터 1985년 종합대학 승격까지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역대 총장 코너에서는 과학기술처장관을 지낸 이관 초대 총장을 비롯해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이상주 2·3대 총장,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지낸 구본호 4대 총장, 교육인적자원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배무기 5대 총장, 대통령실장을 지낸 정정길 6·7대 총장을 만나볼 수 있다.


발자취 코너에는 '공업입국의 꿈을 품고(1970년대)', '울산시민의 대학으로(1980년대)', '명문 종합대학으로(1990년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2000년대)'를 주제로 한 40년 역사의 화보가 장식돼 있다. 또한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산업과 경영, 학술, 문화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울산대를 빛낸 동문 40인'도 역사관에 소개돼 있다.


울산대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담은 국제교류 활동, 언론을 통해 본 발전상도 역사관에 담았다"면서 "또한 역사관은 '소수정예의 품격 있는 대학'을 만들어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의 대학이 된다'는 비전도 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역사관 개관식에서는 울산대 개교 1970년 이후 40년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 제막식도 개최됐다. 타임 캡슐은 앞으로 40년 후인 오는 2050년 개봉 예정이다. 타임캡슐에는 2050년 기준으로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김도연 총장과 박경신 교학부총장의 축하 동영상, 각 단과대학 학생 대표의 축하 편지, 대학 홍보영화, 입시수험표, 합격통지서, 학생증 및 교직원증, 출석부, 2010년 자금예산서, 교수·직원 명함, 휴대폰 출입카드, 설립자 추모음악회 안내책자, 외국인 유학생 사진, 울산대 주변 영상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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