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출석 서남표 KAIST 총장 "사퇴 안한다"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4-12 11: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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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이 사퇴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12일 오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김춘진(민주당) 의원이 사퇴를 고려하고 있는지 묻자 "그렇지 않다"고 답변했다.


서 총장은 또 지난 2006년 총장 취임 이후 평가에 대해서는 "잘했지만 고칠 것은 있다"고 답했다. 인성교육이 부족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했다.


서 총장은 이날 '카이스트 현 사태에 대한 보고' 모두 발언을 통해 "소중한 학생들이 잇따라 안타까운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총장으로서 도의적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말을 잇지 못하며 울먹이며 말했다.


또 "카이스트가 일반대학과 달리 과학고 영재고 졸업생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인성교육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최선의 방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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