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15일 학술심포지엄 개최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2-13 16: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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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의 공통성 연구와 조사방법론’ 주제로

건국대(총장 송희영)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이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건국대 법과대학 101호에서 ‘코리언의 공통성 연구와 조사방법론’을 주제로 제13회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통일인문학연구단이 2010년 하반기부터 진행해 온 ‘민족공통성 프로젝트’의 1단계를 마무리하고 2단계로의 진입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단은 프로젝트 1단계에서 한국인, 탈북자, 재중 조선족, 재일 조선인, 재러 고려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이 결과를 올 상반기 3차례 학술심포지엄과 4권의 단행본으로 이미 발표한 바 있다.

민족공통성 프로젝트 2단계에서는 구술생애사 및 심층면접 등을 통해 코리언의 정체성, 가치관, 정서, 트라우마, 생활문화 등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접근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단계 설문조사 결과를 각 지역별로 비교해 서로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는 코리언들의 차이와 공통성을 확인하고, 이를 기초로 연구방법론을 수립하고자 기획된 게 이번 국내학술심포지엄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코리언의 민족정체성, 분단-통일의식을 비교연구한 결과를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코리언의 민족정체성·분단-통일의식 심층조사연구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재미한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까지 포함한 연구 성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각 지역 코리언의 인식, 분단 책임과 분단극복의 정책적 방향에 대한 각 지역 코리언의 인식을 비교한 결과 등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코리언의 민족정체성과 분단-통일의식을 심층적으로 조사연구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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