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캠퍼스내 금주·금연운동 앞장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0-12 09: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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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자발적으로 캠페인 운동 벌여…학칙제정도 추진

가천대(총장 이길여) 학생회가 자발적으로 캠퍼스내 음주문화 개선과 금연운동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천대 총학생회와 단과대학생회, 동아리연합회, ROTC, 규찰대는 12일 오전 11시 비전타워 스타덤광장에서 음주문화 개선과 금연운동 캠페인 발대식을 열였다. 캠페인 캐치프레이즈는 학생들의 공감과 동의를 얻기 위해 ‘Yes, 가천스타일’로 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할 수정경찰서와 ‘음주문화 개선 MOU'를 체결하고 금연서포터즈와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금주, 금연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학생회는 앞으로 대학측에 캠퍼스내 음주와 흡연을 학칙으로 제한하는 학칙제정을 요청키로 했다. 이에따라 대학에서는 3월말까지 금주, 금연 위반시 징계사항 등을 포함해 학칙으로 흡연과 음주를 금지할 방침이다.


학생들은 흡연문화개선을 위해 이달 말까지 모든 건물실내와 교내순환 에코버스 정류장, 공원, 광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건물별로 한적한 곳에 제한적으로 흡연구역을 정했다. 내년 2월말까지 학생 캠페인단이 주2회 캠퍼스를 돌며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주를 위해서는 축제 등 학생 행사시 주점운영을 금지하고 학생회실, 동아리실 등의 술 반입을 금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금주금연서포터스를 운영해 실내흡연자를 신고하는 파파라치 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캠페인 추진대표인 김길중 총학생회장은 “학교에서 술을 마시지 않고 절주 문화를 조성하고 금연운동을 펼쳐 클린캠퍼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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