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능력 갖춘 융합형 멀티 퍼포머, 서일대 연극영화학과가 낳는다

신영경 | ykshin@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2-22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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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중심 우수학과] 서일대 연극영화학과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소통능력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강조돼 왔다. 상대방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일은 전 분야에서 행해지기 때문일 터. 이는 서로 다른 분야가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마찬가지다. 소통의 범위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온오프라인의 장벽이 무너지면서 더욱 확장됐다.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 연극영화학과는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연기의 범주를 넓히며 소통능력을 갖춘 멀티 퍼포머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연극영화학과장 신동인 교수는 “소통의 기본은 자신을 솔직하게 밝히는 것이다. 도전과 탐험이 중요한 시대에 각자의 개성을 어느 공간에서든 최적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연기’를 배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연기는 어떤 분야와도 접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직업을 잇는 사다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적합한 예술인재 양성
서일대 연극영화학과는 연극과 영화·영상 분야에서 연출, 연기, 스태프 분야 등의 전문적인 직무를 수행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전문직업교육, 산학중심교육, 창의개발교육 세 가지 영역을 설정,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기술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예술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인재를 기르는데 초점을 맞춘 것. 연기를 기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목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전문직업교육 : 올바른 인간정신을 탐구하는 예술인 양성!
●연극과 영화의 본질과 역사를 알고, 현 사회를 그려내는 전문적인 연극인 및 영화방송인을 양성한다.
둘째, 산학중심교육 :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 예술인 양성!
●산학협동을 통한 현장실습 경험을 토대로 연극과 영화에 국한되지 않는 미래지향적 공연예술 및 영상예술교육을 실현한다.
셋째, 창의개발교육 :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인 양성!
●공연예술과 영화방송의 필요성을 인식해 현 사회의 부조리, 인생의 한 단면을 창조적으로 그려낼 수 있는 창의적인 연극인 및 영화방송인을 양성한다.


균형감 있는 세부 교과과정 운영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현장 교육 실시

연극영화학과에서는 연출, 연기, 촬영, 조명, 음향, 편집 등의 세부적인 전공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극, 영화·영상 분야의 기본 소양과 함께 전공별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강화하고자 강의실과 현장의 균형을 맞춘 살아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체계적으로 ▲전공 융합 실습 교육 ▲전공별 집중 실습 교육 ▲기본 이론과 소양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서일대 연극영화학과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영화 기획, 감독, 배우, 평론, 연극 연출 등 현장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는 실무 교수진들이 전공별 개별 실습 교육뿐 아니라 전공 융합 제작 실습 교육과 문화콘텐츠 관련 기본 이론 교육을 조화롭게 진행한다. 아울러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코딩과 제작 교육을 융합한 코딩 활용 스토리텔링 교육, 편집 교육 등을 개발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서일대 연극영화학과는 연극과 영화를 구분 짓지 않고, 연출과 기획 등 여러 요소를 더해 상생할 수 있는 매체로 발전시키고 있다. 학생들은 연기와 연출, 방송제작과 관련된 수업을 융합해서 배울 수 있다.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연극영화학과에서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맞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동인 교수는 “연극영화학과는 진출 범위가 매우 넓다. 세일즈, 크리에이터 등 어디에서든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의대와 로스쿨에서도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연기를 배우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전 분야에서 스토리텔링 능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서일대 연극영화학과는 이와 같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학생들이 자신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극영화학과 재학생 특별 인터뷰


(연출전공 김보영 씨, 연기전공 송주은 씨, 촬영전공 엄기용 씨)


서일대 연극영화학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김보영(이하 김): 연출은 영화 전체를 아우르는 눈이 필요한 전공입니다. 연출뿐만 아니라 촬영과 편집, 연기까지 모든 것을 확인해야 하죠. 서일대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세부 전공이 나눠져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수업을 접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송주은(이하 송): 연기자의 입장에서 스크린과 무대를 둘 다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전공인 연기 수업 외에도 연출적인 측면을 모두 배울 수 있어서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수업의 종류도 다채롭고 여러 실습 과목이 마련돼 있어요.


엄기용(이하 엄): 촬영은 카메라에서 큰 틀을 잡고 감독이 원하는 연출 장면을 앵글 안에 담아내는 역할입니다. 무엇보다 감독과의 소통이 중요하며, 현장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자리입니다. 서일대에서는 워크숍 등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요. 이를 통해 빠르게 전문성을 갖춰 나갈 수 있어요.


서일대 연극영화학과의 특징 또는 자랑거리를 소개하자면요?
김: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종합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다방면에 관심을 갖다 보니 시야도 넓어지고 진로가 명확해지고 있어요. 또 학과 내에 고급 기자재가 잘 구축돼 있습니다. 직접 영화를 제작할 때 카메라와 조명 등 기자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요.


송: 저희 학과는 선후배와 동기, 교수님 간 소통이 원활하고 교류가 활발한 편입니다. 서로 다른 전공 영역에서 유익한 피드백이 오가요. 스승이자 선배인 교수님께서도 늘 현장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특히 과마다 내려오는 나쁜 관습들이 있는데, 그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교수님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세요. 그래서 학과 분위기가 아주 밝아요!


엄: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크고, 저희의 요구사항이 학과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어요. 조교님들도 저희를 위해 애써주시고요. 특히 정규 수업 안에서 질 높은 실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큰 자랑거리입니다. 조명이나 음향 등 세부전공들까지도 원한다면 모두 배울 수 있는 환경이에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김: 연기나 기술파트도 마찬가지지만, 영화연출자는 현장을 많이 느껴야하는 직업이잖아요. 서일대 연극영화학과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님들과 전문적인 커리큘럼, 실습 환경이 갖춰져 있어 부족함을 끊임없이 충족해 나갈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해요.


송: 서일대 역시 학교안의 작은 현장입니다. 그렇기에 기회가 많고 좋은 분위기가 형성된 서일대 연극영화학과가 후배들에게도 분명 유익한 곳이 될 거라고 확신해요. 학과 내에서 배울 수 있는 선택지가 다양하다는 건 그만큼 진출 분야도 넓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곳에서 함께 꿈을 이루면 좋겠어요.
엄: 주변에 재수를 한 친구들이 많은데, 영화를 찍고 싶으면 무조건 서일대로 오라고 권유하고 있어요. 제가 직접 경험을 했기에 자신 있게 우리 학교를 추천할 수 있는 거죠. 고되고 힘든 일이지만, 연극영화학과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서일대에서 꿈을 위한 첫 단계를 밟아갔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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