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청년에너지 공모전에는 국내외 대학생 총 455개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최종 프레젠테이션으로 경쟁했다. 그 결과 지난 11월 3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건국대 김진우 씨와 나종걸·신서린(이상 서울대 화학생명공학과) 씨, 이지선(중앙대 청소년학과) 씨의 연합팀 '퓨호프(FUHOPE)'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작품은 화성에서의 에너지 공급방법을 구상한 작품이다. 이는 화성에 인류가 건너가 산다는 가정 하에 태양광과 풍력뿐 아니라 메탄가스와 보행에너지 등 인간 활동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이용, 10만 명 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 자체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김 씨는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정 설계와 실질적인 수요·공급량 예측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면서 "구체적 수치와 지속 가능성을 위한 통합시스템 제안 등을 높이 평가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김 씨팀에는 상금 500만 원과 함께 내년 2월 인도, 영국, 체코 등을 돌아보는 해외탐방 특전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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