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팀, 충무로 단편 영화제 특별상 수상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1-21 13: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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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춘기’, 가난한 대학생 모습 현실감 있고 유쾌하게 그려내”

건국대(총장 송희영) 국어국문학과와 문화콘텐츠학과 학생 연합팀이 지난 3일 열린 ‘충무로 청소년 단편 영화제' 청년·대학생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21일 건국대에 따르면 3차에 걸친 예심 끝에 청년·대학생 부문 21편이 본선에 진출, 건국대 학생팀은 직접 연출과 시나리오를 진행한 영화 ‘오춘기'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건국대 학생팀은 박지혜(국어국문학과 09), 이지은(국어국문학과 11), 홍정수(국어국문학과 11), 이시온(커뮤니케이션학과 09), 최용민(커뮤니케이션학과 10) 씨 등이다.


영화 ‘오춘기’는 가난한 대학생들의 무겁고 어두운 생활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냈다. 영화제 관계자는 "관객에 친숙하게 다가가 다소 어려운 주제의 이해를 돕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줬다"며 "특별한 장비없이 스마트폰으로만 촬영했지만 뛰어난 영상미와 연출로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박지혜 씨는 "대학생의 현실적인 문제를 색다른 형식(라디오)을 이용해 극단적이지만 밝고 쉬운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라며 "이 작품의 두 가지 조합인 직설적인 면과 밝은 스토리의 상반되는 측면 때문에 어떠한 평가를 받게 될지 걱정했는데 오히려 그 점을 참신하게 봐 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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