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박찬규 교수 연구팀, 돼지 후각 유전자 1301개 규명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1-15 16:25:05
  • -
  • +
  • 인쇄
돼지 유전체 해독 국제컨소시엄 연구 참여, 네이처 표지논문 실려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동물생명과학대학 박찬규 교수(동물생명공학) 연구팀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8개국이 참여한 돼지 유전체해독 국제컨소시엄 연구에 참여, 돼지의 발달된 후각을 형성하는 후각 수용체 유전자 1301개를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이 이날 발표한 돼지유전체 해독 국제컨소시엄 연구내용의 주요 결과 가운데 하나로 국내연구자 15명을 포함한 총 132명의 과학자들에 의해 도출된 연구결과와 함께 ‘유전체 해독을 통한 돼지의 집단통계학적 및 진화학적 분석’이란 제목으로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지에 표지논문으로 발표됐다.

이번 돼지유전체해독 국제컨소시엄 연구는 2006년 '듀록' 암컷돼지를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19개의 염색체에서 총 29억 염기쌍을 해독해 유전체 지도를 완성했다.

건국대 연구팀은 "돼지의 장기와 조직 모양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인간과 거의 비슷했다"면서 "돼지를 바이오 장기용 동물로 키울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건국대 학생팀, 서울시 시정연구논문 우수상 등 수상
"건국대 글로컬, 창업보육센터 문 열어 "
건국대 글로컬 수시2차 경쟁률 6.85대1
건국대, 합격생 ‘캠퍼스로 미리 모시기’
건국대 상허도서관, “문화 축제 초대해요”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