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화양동과 자양동 지하철 2 · 7호선 주변과 어린이대공원 주변 등 건국대와 건국대학교병원 인근에서 영업하는 상인들이 지난해 9월부터 펼치기 시작한 ‘KU(건국대) 패밀리’ 캠페인에 지금까지 39개 상가가 참여했다. 이들이 지난 1년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금액은 6억7000만원에 달한다. 학교는 모인 기부금 가운데 1억7000만원은 ‘KU투모로우(Tomorrow) 장학기금’으로 나머지는 학교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들 건국대 패밀리는 건국대 학생들과 교수 직원들이 자주 찾아가는 맛집·멋집들이다. 학교는 이들 가게에 ‘우리는 건국대학교를 후원합니다’라는 기부 현판을 부착해 학생들과 교수들의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 이들 상인들을 초청해 지난 8월 21일 ‘제1회 건국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특별강좌’ 형식의 경영강좌를 열기도 했다.
이상목 건국대 대외협력부총장은 “KU패밀리는 대학과 인근 상권이 상생 발전하는 지역 공동체를 이루자는 캠페인”이라며 “상인들은 학교 발전에 공헌하고, 인재양성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학교는 지역 발전에 더욱 기여하고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감사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더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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