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미담장학회 소외계층에게 교육 나눔 실천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9-19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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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주 2회 자발적 교육봉사활동

형편이 어려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인 교육봉사를 펼치고 있는 대학생 모임이 있어 화제다.

전남대는 "전남대미담장학회가 지난 15일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8월에 창립한 이 단체는 재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9일 첫 상견례를 가졌으며 북구청 여성가족과의 도움을 받아 광주 북구지역 저소득 계층 학생, 한 부모 가정 자녀 등 교육희망자 200여명을 모집했다.

이는 현재 미담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는 KAIST 등 전국 5개 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숫자다. 이들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23개 강좌(전체 과목 포괄)를 개설해 사범대 2호관 6개 강의실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3시간씩 무료교육이 실시된다.

장학회 대표인 최민석(경영학부 3학년) 씨는 “어려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경제적 여건에 의한 교육의 사회양극화와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다른 대학과는 다르게 전남대학교는 종합대학인만큼 여러 가지 형태와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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