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총장 장영철)이 해외현장실습, 해외현지학기제, 글로벌문화체험, 국제연계주문식 교육 등 2011학년도 글로벌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우선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국고지원을 받는 해외현장실습으로 43명을 파견할 예정. 영진전문대학은 이 사업에서 전국 두 번째로 많은 수의 학생을 해외에 보내게 됐다.

오는 3일, 2학년 재학생 7명이 영국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웨스터민스터킹스웨이대학에서 8주간 현지적응 교육과 어학연수를 마치고 호텔, 관광 분야 기업체에서 오는 8월 22일까지 현장 실습에 참가한다.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국제관광계열 재학생 13명이 중국 강소성 우시(無錫)시로 출국해 16주간의 해외 현장실습에 돌입했다.
이들은 우시상업기술대학(無錫商業技術學院)에서 현지 교수가 진행하는 8주간 원어 수업을 받고 우시시 한국상공회 회원사와 칭다오내 기업체서 무역 관련 실습을 갖게 된다.
학생 본인 희망 시, 산업체와의 상호 협의에 의해 현지 취업도 가능하다.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재학생 4명도 지난달 28일부터 일본 후쿠오카에서 기계설계분야 현장실습을 받고 있고, 올 상반기와 하반기 중에 재학생 14명이 추가로 일본에 파견돼 해외현장실습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해외현장실습에 파견된 학생들은 학점 B 이상인 학생 중 영어권은 토익 550점 이상, 일어권은 JPT 415점, JLPT 3급 이상, 중국어권은 HSK 3급 이상을 갖춘 학생 중 선정됐다.
또 출국에 앞서 대학에서 자체 마련한 4주간의 소양 교육을 통해 현지 적응 체험을 받아 효과적인 해외 파견이 기대된다.
중국에 파견된 국제관광계열 최미성(20) 씨는 "국비장학생으로 선발돼 해외에 나오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단순한 공부가 아닌 글로벌 시대에 맞는 시각을 넓히고 다양한 체험을 쌓는 기회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영진전문대학은 2002년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 재학생들을 파견해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한 학기를 현지에서 전공과 어학연수를 하도록 하는 해외 현지학기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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