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일본 지진 희생자 촛불추모제 열어

정윤서 | j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3-17 17: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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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교수와 학생 등 모금운동 펼쳐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촛불추모제와 모금운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한서대 교양교육원 소속 외국인 교수진과 유학생 등 300여명은 16일 저녁 교내 학생회관 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하고 지진 피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참가자들은 유족들에게 전하는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메모판에 부착한 후,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촛불을 들고 행진하며 묵념과 기도를 올렸다.

일본 메지로대학에서 한서대로 유학 온 일본인 유이치호씨는 “직접적인 피해 지역에서 온 일본 유학생은 없지만 모두가 내 고향, 내 가족에게 닥쳐온 불행처럼 느껴진다”며 “오늘 행사에 자리를 함께해 준 외국인 교수님들과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서대는 추모의 뜻이 담긴 메모판을 일본으로 보내는 한편 17일부터 희생자를 돕기 위한 본격적인 모금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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