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법인 중앙대학교(이사장 박용성)는 15일 적십자간호대학 7층 회의실에서 학교법인 적십자학원(이사장 조철화)과 법인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 후 본 계약이 맺어지면 3년제 적십자간호대학은 중앙대 의과대학 간호학과와 통합돼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이란 4년제 간호 단과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박용성 이사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두 대학이 합병을 이루면 국내 최대의 훌륭한 간호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배출할 수 있게 된다”며 “본 계약이 체결되면 간호대학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 교는 향후 2개월 이내에 합병에 따른 실무 절차를 논의 후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적십자간호대학(정원 240명)이 관련부처의 정원조정승인절차를 거쳐 4년제로 전환돼 중앙대 간호학과(정원 60명)와 통합하면 국내 최대 규모의 간호대학으로 거듭난다.
적십자간호대학은 대한적십자사가 1920년 상해임시정부 당시 개원한 ‘적십자 간호부 양성소’를 모태로 한다. 1945년 광복 이후 정규 간호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적십자고등학교’로 개교했고, 이후 1975년 학교법인 적십자학원이 설립되고 1979년 적십자간호대학으로 개편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