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국내 첫 ‘스마트 투표’ 도입

나영주 | n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3-18 18: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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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 선거 성공리에 마쳐 중앙대(총장 안국신) 안성캠퍼스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개인용 통신수단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총학생회장 선거를 치렀다고 18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총유권자 8574명 중 3761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은 43.83%를 기록했고, 2497표(득표율 66.39%)를 얻은 조아론·한혜진 후보 조가 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전자투표기를 설치하고 스크린터치 방식으로 투표를 실시한 대학은 있었지만 일체의 투표소를 설치하지 않고 원격투표 방식을 도입한 것은 중앙대가 처음이다. 공간 제약이 없어 외국에 교환학생으로 가 있는 학생의 부재자 투표도 가능했다.

전자 투표 시스템을 개발한 중앙대 전산정보처는 인증시스템을 도입, 부정선거의 가능성을 제거했다.

학생지원처 김완수 과장은 “매회 1000만원이 넘는 선거관리비용과 300여명의 투개표 인력낭비를 줄이고, 무엇보다 부정선거를 원천 예방할 수 있었다”며 “벌써부터 타 학교에서 이 제도에 대한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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