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한다. 건국대 충주캠퍼스(부총장 전병태)와 중부내륙 6개 시·군이 협력, 숲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중부내륙산악권 숲 관광 메가시티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것.
이를 위해 건국대 충주캠퍼스와 충북의 충주시, 제천시, 괴산군, 단양군, 강원 영월군, 경북 문경시 등은 26일 건국대 충주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병태 건국대 충주캠퍼스 부총장, 신용식 괴산군 부군수, 황봉수 단양군 부군수, 신현국 문경시장, 박선규 영월군수, 최명현 제천시장, 우건도 충주시장이 참석했다.

'중부내륙산악권 숲 관광 메가시티 조성사업'은 건국대 충주캠퍼스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가 지난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연계협력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사업이다. 사업에는 향후 3년 간 총 84억 원(국비50%, 시·군비50%)이 투입되며 6개 시·군의 산림자원을 활용, 각각에 콘텐츠(테마)를 부여해 관광사업과 연계시키게 된다.
구체적으로 충주시에는 전국 숲 해설가 양성학교와 숲속 도서관, 제천시에는 한방 약초공원, 괴산군에는 동화의 숲속마을, 단양군에는 화전민촌 체험장, 영월군에는 금연·금주 건강숲, 문경시에는 그린에너지 체험장과 탄소배출 체험장 등이 각각 조성된다.
또한 6개 시·군이 공동으로 교통연계시스템과 트래킹 코스 개발, 연계 관광상품개발, IT기반 서비스 시스템 개발, 공동 홍보물 제작, 관광지 경관디자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병태 부총장은 "자연환경자원의 중요성과 활용이 점차 확대되는 현 시점에서 이번 사업 유치는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사업 성공을 위해 중심 역할을 맡은 건국대는 지역사회 연계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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