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체제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되던 탐구영역 과목 통폐합이 결국 무산될 전망이다. 또한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도 현행대로 수능 과목에 포함된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지난해 8월 수능시험 개편안을 발표하며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11개 과목에서 6개 과목으로, 과학탐구영역의 경우 8개 과목에서 4개 과목으로 각각 과목수를 통폐합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2외국어와 한문은 수능 과목에서 제외시키는 방안도 공개했다.
그러나 21일 <YTN> 보도에 따르면 교과부는 이 두 가지 방안을 모두 백지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YTN>은 "해당 과목 교사들과 학계 반발을 감안해 탐구영역 통폐합 방안을 폐지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또한 제2외국어와 한문을 수능 과목에서 제외하려던 방안도 백지화해 현행대로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직 교과부가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YTN>보도가 사실로 판명될 경우, 수능시험을 두고 교과부가 혼란을 야기했다는 비판 여론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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