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와 경북 의성지역 미래 인재와의 만남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6-01 1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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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핵심인재 발굴을 위한 ‘육성고교’ 지원 프로그램 모델 발굴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국내 처음으로 ‘지역핵심인재 전형’을 실시하여, 국내 유수 대학들의 입학사정관제에 선도적 모범을 보인 숙명여대 한영실 총장이 작년 정선 지역 방문에 이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육성고교’ 지원 프로그램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6월 3일 목요일 경상북도 의성의 명문 의성여고를 찾아간다.

경북 의성은 기원 전후 약 300여 년 간 고대왕국 조문국이 번창했던 곳으로, 국난 때마다 나라를 지켜온 충절과 의례의 고장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경제ㆍ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며 이타적 열정과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지역으로 평가되어 왔다. 특히 의성 지역은 숙명여대의 인재상과 부합하는 이타적 열정을 지닌 창조적 인재를 발굴하려고 노력해왔으며, 2009년 4월 숙명여대와 ‘지역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전교생 263명의 의성여고는 농산어촌 우수교와 자율학교, 기숙형 공립고로 선정되어, 기숙사를 포함한 훌륭한 학습 환경을 갖춘 지역의 대표적 여자고등학교이다. 2006년, 2008년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였고, 올해에는 연세대, 한양대, 숙명여대 등 서울 소재 6개 대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처장단의 멘토 진로 교육 프로그램, 열린 지식 플랫폼 SNOW 2.0 교육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한영실 총장과 의성지역 여고생들과의 간담회가 이루어지고, 의성지역 고교생 및 교사를 위한 2011학년도 입시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교-대학간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의성여고 방문을 계기로 숙명여대는, 지역 특성 및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하고, 대학-고교 연계활동의 방향과 운영 전략을 개발하며, 지역핵심인재 전형 및 입학사정관제 운영 여건을 확인하는 등 기존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의 영역을 지자체-대학-고교 연계 프로그램으로까지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서의 지역핵심인재 전형을 선보이게 된다.

지역 인재발굴을 위한 의성 지역 설명회에 이어, 대구 학교장 초청 설명회 및 진학교사 워크숍이 이날 저녁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다. ‘자기주도학습우수자 전형’은 작년 지역핵심인재 전형에 이어 숙명여대가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전형이다. 고교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하고, 진로와 진학에 대한 깊은 성찰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수립한 학습 계획을, 교사-동료학생들과의 상호 협력 속에 실천하여 훌륭한 학습 성과를 이룬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서, 외고를 비롯한 특목고에서 그 실행 계획을 공표한 바 있는 이 전형은, 이미 진학 교사 워크숍을 통해 그 취지를 인정받아, 학사정관제의 근본 취지를 살린 입학사정관 전형다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역핵심인재 전형’, ‘자기주도학습우수자 전형’에서 보듯이 지역발전을 선도할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고교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우수자를 선발하는 숙명여대의 입학사정관 전형은 지역-대학 간 교류의 활성화 및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입학사정관 제도의 정착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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