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2022학년도 수시전형 수리논술시험이 지난 10월 연세대를 시작으로 성신여대, 서울시립대, 홍익대에서 치러졌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자연계열 대학들은 수능 이후 논술시험을 진행한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능 이후 바로 이어지는 수리논술 시험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 체크포인트 1
: 대학별 수시전형 일자와 시험시간, 장소를 꼼꼼히 체크하자
수리논술은 수능 이후 각 대학별로 11월 20일 시작해 12월 5일까지 치러진다. 그중 수능 직후인 11월 20~21일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숭실대 ▲숙명여대 ▲한양대(에리카) 등 15개 대학에서 논술시험이 집중적으로 치러진다. 따라서 이 시기에 여러 대학을 지원한 학생들은 정확한 논술시험 시간과 시험 장소를 체크해야 한다.
하루에 두 개 이상의 논술시험을 봐야 한다면 시험 이후 이동 동선 등도 확인하자. 그리고 수능 이후 1~2주 정도의 여유가 있는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세종대 ▲광운대 ▲아주대
▲인하대 등의 논술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계획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체크포인트 2
: 대학별 수리논술 시험 출제 범위를 반드시 확인하자
2022학년도 논술 전형을 준비하면서 반드시 대학별 수리논술 출제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 출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수능에서 공통과목(수학1, 수학2)과 선택과목(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이 구분돼 있기 때문에 대학별로 수리논술에서 어느 과목을 출제하는지 미리 체크하고 준비해야 한다.
전 범위를 출제하는 대학으로는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동국대 ▲광운대 ▲단국대 등이 있다. 확률과 통계를 제외한 과목에서 출제하는 대학으로는 ▲중앙대 ▲인하대 ▲아주대 ▲세종대 ▲숭실대 ▲숙명여대 ▲덕성여대 등이 있다. 그리고 기하를 제외한 대학은 ▲건국대 ▲서울과기대 ▲덕성여대 등이 있다. 이와 같이 대학마다 출제 범위가 각자 다르기 때문에 대학 입학처에서 제공하는 수시 입시요강을 참고하자.
■ 체크포인트 3
: 대학별 최신 기출문항, 모의논술 문항을 풀어보자
수리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많은 대학이 온라인으로 모의논술시험을 실시하고, 출제한 문제를 입학처 홈페이지 자료실에 공개하고 있다. 따라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발표한 모의논술시험 자료를 통해 출제한 주제와 유형, 채점기준 등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한 교과 개념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모의논술 문항뿐만 아니라 최근 3개년 정도의 기출문제들을 시간에 맞춰 풀어보고, 답안을 작성해 보는 연습을 하기를 권한다. 수능 직후에 논술시험을 치르는 학교에 대해서는 수능 이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수능 전이라도 짬을 내서 미리 공부해두는 것이 좋다.
■ 체크포인트 4
: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위해 수능도 균형있게 준비하자
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남은 기간 수능 공부에도 신경 써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도록 해야 한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불합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안정적으로 수능 등급을 확보할 수 있는 과목을 점검하고, 불안한 과목에 대한 학습을 진행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힘쓰자.
2022학년도 입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는 지난 1년간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해왔던 노력들이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마무리 점검을 해야 하는 시기다.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만큼 결과가 나와야 하겠지만, 수능이 끝났다고 해서 모두 끝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 수능 이후 이어지는 논술 전형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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