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29일 한신대 오산캠퍼스 중앙도서관 4층 소극장(6423호)에서 ‘한신·미텔슈탄트 연구센터’ 개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미텔슈탄트(Mittelstand)’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독일의 강소기업을 뜻하는 말로, 실업률 해소와 지속적 고용을 통해 지역 사회를 지탱하는 독일 산업 경쟁력의 기반이자 성장동력이다. 또한 오너의 책임의식, 대를 잇는 지속성, 장기 관점에 의한 경영, 독립성, 인력에 대한 지속적 투자, 유연성과 혁신의 가치를 중시하며 지역과 밀접하게 연관해 사회의 책임성을 중시한다.
이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도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및 글로벌 인재 육성 등을 위해 한신대와 독일 미텔슈탄트대가 공동 한신·미텔슈탄트 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이 센터는 지난 7월 한신대 연규홍 총장, 전춘명 교무처장이 독일 미텔슈탄트대를 방문해 ‘국제교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안네 드라이어 미텔슈탄트대 총장, 리햐드 메르크 미텔슈탄트대 설립자, 김일원 한신학원 이사장, 연규홍 한신대 총장, 김영호 그라찌에 회장, 김현태 한신플라텍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원식, 2부 한신·미텔슈탄트 연구센터 현판식, 3부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에서는 연규홍 한신대 총장, 안네 드라이어 미텔슈탄트대 총장,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김일원 이사장, 리햐드 메르크 미텔슈탄트대 설립자의 축사가 있었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와 미텔슈탄트대가 만나 새역사를 만들고 위대한 기적을 만들 것”이라며 “오늘 개관하는 한신·미텔슈탄트 연구센터는 앞으로 실질적이고 활발한 학문교류와 산학협동을 통해 두 나라의 강소기업을 지원하고, 이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원 한신학원 이사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공동학위 취득은 물론 독일 중소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경험을 높이고, 독일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돼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그 실제적 역할을 미텔슈탄트 연구센터가 감당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한신대와 미텔슈탄트대의 공동연구와 상호협력 교류는 양교발전과 한국강소기업문화 확대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개원식이 끝난 이후에는 연구센터 현판식과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폴커 비트베르크 미텔슈탄트대 부총장이 ‘독일에서의 강소기업의 역할과 전망’을, 나종호 한신대 교수가 ‘한국에서의 강소기업의 역할과 전망’을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양국 중소기업의 발전방향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한신·미텔슈탄트 연구센터는 앞으로 한국과 독일의 강소기업 연구와 한국과 독일의 강소기업 교류, 국내 청년들의 강소기업 취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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