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세대융합캠퍼스사업단(단장 여석호)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까지 부·울·경 지역 내 44개 스타트업기업을 발굴해 약 4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44개 업체는 모두 바이오, 가상현실, 첨단부품, 센서,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분야에 연관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와이즈유 세대융합캠퍼스사업단은 일회성의 예산지원으로 끝내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간다. 창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대상기업들의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경영·마케팅·컨설팅지원, 법률·특허·세무지원과 해외진출까지 이끌어주고 있다.
또 성공적 창업을 위해 실제 창업 준비를 위한 실무나 사업진행 단계별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산업체 애로사항 중심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스타트업 기업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여석호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사업단장은 “산학 협력구조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 창업 지원이 되도록 지역기업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성장산업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사업비 지원 기간 이후에도 창업기업 성장을 위해 후견 멘토를 지속적으로 배정해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른바 바람직한 지역·산업·교육간 융합 클러스터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스타트업기업이 많다. 버섯의 유용물질을 추출해 유산균을 발효시켜 기능성 사료첨가제를 개발한 ㈜에코비오스(대표 조항희)가 대표적이다. 자가 면역 향상을 통한 예방제로서 생산자의 손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어 현재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 사업에 관심이 높다.
또 앱을 통한 실시간 객실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해운대 호텔과 구매확약서를 체결하고 베트남까지 진출을 준비하는 ㈜도어솔루션(대표 박기태), 외부로 배출되는 담배연기나 유해물질을 정화시켜 비흡연자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Iot기반형 흡연부스를 만드는 ㈜대한솔루션(대표 고강혁), 빅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케어시스템을 구축한 ㈜아이피캠프(대표 석욱민) 등도 주목받는 기업들이다.
한편 와이즈유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주관기관에 선정(2017~2019년)돼 총 사업비 69억 3000만 원으로 창업기업 활성화를 지원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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