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최진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씨름부(감독 주명찬)가 8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5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경남대를 맞아 4대1의 승리를 거뒀다.
한국 씨름계의 거목 학산(鶴山) 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울산대 씨름부는 단체전과 개인전 소장급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대는 준결승에서 경기대를 4대0으로, 경남대는 한림대를 4대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다. 첫째 판에 나선 경장급(75㎏ 이하) 울산대 김원진 선수는 경남대 황찬섭 선수를 맞아 2대1로 이기며 승기를 잡았다.
둘째 판 소장급(80㎏ 이하) 울산대 노범수 선수는 경남대 문재운 선수를 2대0으로 이겼고, 셋째 판 청장급(85㎏ 이하) 울산대 김윤수 선수가 경남대 김태성 선수에게 2대1로 이기며 4점을 먼저 따면서 대회 승기를 잡았다.
이후 역사급(110㎏ 이하)에서 패하면서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으나, 용장급(90㎏ 이하) 울산대 문현우 선수가 승리하면서 4점을 채웠고 울산대가 단체전 우승컵을 들었다.
또한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80㎏ 이하)에 나선 울산대 노범수 선수는 경기대 김솔 선수를 맞아 2대0으로 승리해, 울산대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주명찬 울산대 감독은 “지난 11월 전국대회 우승 이후 훈련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며 “지난겨울과 이번 여름에 체력훈련을 강화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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