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준오뷰티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산학협력 체결

최진 | cj@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7-10 16: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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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정원 20명의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신설

[대학저널 최진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미용기업 ㈜준오뷰티(대표 강윤선)와 10일 서경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란 대학과 기업이 협약에 따라 대학 교육과정에 기업의 맞춤형 실무교육과정을 도입하는 것이다. 기업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고 교육한 후 졸업과 동시에 기업이 채용하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정원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 김범준 부총장, 김성남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장, 양은진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교수, 양철수 입학관리과장이 참석했다. ㈜준오뷰티에서는 강윤선 대표, 박진현 상무, 김수연 이사, 박준홍 본부장, 조윤아 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경대는 정원 20명의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준오반)’을 신설해 2018년부터 정시 ‘다’군에서 학생들을 선발하고 운용할 예정이다 준오뷰티는 준오반 학생들에게 등록금의 50% 이상을 4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체결한 협약 외에도 산학협력 교육, 교육과정 공동 개발, 인력 교류 및 시설 공동 활용 등 산학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맞춤형 인력 양성 및 기관 발전에 맞손을 잡기로 했다.


김범준 서경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서경대가 지향하는 ‘창의적인 실용교육’과 준오헤어의 ‘고객의 아름다운 삶을 창조하며 행복을 나누는 뷰티 서비스 기업’ 정신이 만나는 것”이라며 “선도적인 실용중심 맞춤형 교육시스템 개발을 통해 미용분야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윤선 준오뷰티 대표는 “기업 입장에서는 신입직원 재교육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대학이나 학생 입장에서는 학비 부담 해소와 취업 보장이라는 효과가 클 것”이라며 “서경대와 준오뷰티 간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 확대를 통해 더욱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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