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월드프렌즈 PAS 청년봉사단 인도네시아 파견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7-05 14: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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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소개, 태권도, K-POP, 탈춤 등 문화교류도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지난 1일부터 3주 간 ‘2018년 월드프렌즈 PAS 청년봉사단’ 20명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파견했다.


청년봉사단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Universitas Indonesia) 한국학과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태권도, K-POP, 탈춤 등을 알려주는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교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태평양아시아협회(PAS)와 부산외대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 실현과 해외봉사활동을 통한 외국문화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외대 재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인도네시아 국립대 한국학과 재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오후에는 태권도, K-POP, 탈춤, 합창 등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주말에는 장애우들이 기거하는 고아원을 방문해 각종 놀이 활동 및 목욕봉사 등 활동을 진행한다.


해외봉사단 학생팀장을 맡은 공태웅 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약 3달 간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우리가 준비한 활동과 프로그램들에 기뻐하는 인도네시아 친구들을 보며 그동안의 고생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인솔자로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사회봉사센터장 정의롬 교수는 “무척 힘들었던 준비 기간만큼이나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얻어가는 것이 많을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하고 전원 안전하게 귀국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 사회봉사센터는 해외봉사활동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북한이탈주민들과 다문화가정 및 장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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