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최진 기자]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10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3D프린터와 기계학습을 이용한 의수를 제작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10fingers팀(이문수·김종헌·이성오·우상지·신기철·조용규·길예림·김효원)은 절단된 장애인의 팔을 3D스캐너로 스캔한 뒤 3D프린터로 제작, 절단된 팔에 8개의 센서를 장착해 사용자의 의도를 머신러닝으로 파악해 동작하도록 했다.
이들이 개발한 제품은 기능을 높이면서 동시에 가격은 크게 낮췄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단순히 주먹을 쥐었다 폈다가 아닌 가위바위보와 같은 동작을 가능하도록 해 기능을 높였다. 또한 기존 3D프린터로 만든 의수가 150만 원인 것에 비해 10fingers팀이 만든 의수는 50만 원으로 가격을 70% 이하로 낮췄다.
10fingers 팀장 이문수 씨는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제작비를 지원받았고, 기계공학과 이선곤 교수님과 재활공학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장애인들의 불편이 줄어들 수 있도록 손가락이 따로 움직이는 기능을 추가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적정기술을 이용해 소외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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