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가 신임 총장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고, 학생 및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 간 의견을 수렴하는 ‘부산외대 미래 4년, 총장과의 대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각 구성원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BUFS 2030’을 수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행사는 5월 4일 직원을 시작으로 5월 11일 교수, 6월 7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됐다. 정기영 총장 등 각 부처 보직자들이 참여했으며, △총장 인사 및 정책방향 설명 △사전 의견수렴 결과보고 △소통의 시간 순으로 이뤄졌다.
1차 행사에서 직원들은 △교육 △행정·재정 △교수연구 △교육 △국제교류 △대외협력 △입학관리 △진로 취·창업 분야별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개선방안,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방안, 직원 역량계발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등 다양한 내용을 질문했다.
정 총장은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개선 보완해 나가겠다”면서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차 행사에서 교수들은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우암동 부지문제 해결 방안, 전임 교원 처우 개선,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내용, 보직 및 직제관련 개편사항, 학부제/학과제 전환 논의, 교육과정 개편사항, 해외 현지 기관 운영방법’ 등에 대해 질문했다.
3차 행사에서 학생들은 △학과편제 △대학생활(셔틀버스, 도서관 이용, 운동장 사용 등) △학교시설 이용 △외국인 유학생 교육과정 개선 등 학생들이 느끼는 불편한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열었다. 각 실무 행정부서 팀장이 불편한 사항에 대한 개선방법을 말하고 진행 방향에 대해서도 약속했다.
정 총장은 “대학기본역량평가를 계기로 정부지원사업과 학과편제를 비롯해 많은 부분이 변화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대학 행정에 학생들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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