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저우대학 채창란 교수, 전북대 예술대서 전시

임승미 | l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5-21 13: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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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과 문화예술 교류 위해 마련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산업디자인학과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북대 예술대학 본관 2층, 산업디자인학과 특별전시실에서 중국 광저우대학 채창란 교수의 중국 수묵화작품초청전을 연다.


광저우대학 채창란 교수는 1997년 광저우 미술학원에서 중국화를 전공하고 광동성 미술가협회원으로 오랫동안 중국화 전문교육학과 작품 창작에 매진해오며 국내외에 많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북대 산업디자인학과와 중국 광저우대학 간 학술과 문화예술 교류 성격의 전시회다. 전시작은 채창란 교수가 학생들을 가르칠 때 시범으로 그린 작품들로, 중국 수묵화계에서는 꾸밈없는 작품들이 화가의 실력과 품격을 드러낸다고 한다. 특히 오는 23일 오후 5시 예술대 본관 2층에서는 전시 오프닝 특별 행사로 채창란 교수가 직접 작품을 그리는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채창란 교수는 “중국 청나라 화승석도가 말씀했듯이 화가는 객관적으로 많은 산천경물을 보고, 주관적으로 그 본 것 들을 느끼고 이해하며, 그것을 융합하여 마음속에 그려둔 것을 자신의 신미와 표현수단으로 예술을 전달하라”고 했다며 “여기에서 산천경물의 대자연은 우리의 선생님이고 우리는 선생님께 자연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작품을 보면 실제 풍경을 관찰하고 깊이 헤아리는 것보다 자신의 마음을 따라 회화기법과 기질을 선택한 작가의 작품 세계가 드러나 있다. 이것이 바로 작가가 핵심적으로 표현하고자하는 예술정신이다.


채 교수는 “내심의 깨달음을 충실하고, 진지하게 그 깨달음을 표현하여 작품에 드러내야 공감과 감동이 오게 된다. 이번 작품은 3가지 계열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풍경에 대한 감동에 따라 묘사법도 달라져 자아의 마음에서 떠오르는 장면의 표현이었다. 전시회를 통해 동호자들이 공감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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