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대외교류본부(본부장 남덕현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안드로이드용 ‘알기 쉬운 전공 단어집’ 앱을 개발해 지난 3일 서비스를 오픈했다.
앞서 부산대는 외국인 유학생 입학이 증가함에 따라 유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2017년과 올해 한국·영어·중국어 등 3개 국어로 된 전공 단어집을 발간해 외국인 신입생들에게 배포했다.
전공 단어집 제작에는 공과대학·경영대학·경제통상대학·생활환경대학 등 유학생이 많은 4개 단과대학의 14개 학과가 참여해 총 59개 전공 기초과목에 흔히 사용되는 1만 7791개 단어를 수록했다. 현재 부산대 외국인 유학생 1900여 명에게 책자와 스마트폰 앱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 장이한(국제전문대학원 국제통상전공 16학번) 씨는 “전공 단어집 앱을 다운로드 받아 모르는 전공 단어가 나올 때마다 검색해 사용하고 있다”며 “단어의 의미가 쉽게 이해돼 학업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전공 단어집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전공단어집’ 또는 ‘PNU Major’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국어·중국어·영어 중 한 가지 언어를 선택해 검색하면 해당 단어의 중국어·한국어·영어 표기가 나오고, 그 단어가 포함된 관련 과목과 함께 연관어 검색도 지원된다.
한편 전공 단어집 책자 및 앱 개발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용으로 먼저 선보였으며, 애플 iOS용은 상반기 중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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