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의 인문학 강연 ‘2018 부경CEO행복인문학콘서트’의 막이 올랐다. 이 강연은 지역CEO들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경대는 12일 오전 7시 대연캠퍼스 미래관 2층 소민홀에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CEO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경CEO행복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격주로 목요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열리는 이 강연 프로그램은 2014년 4월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50회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51번째 강연의 연사로 나선 수원대 이주향 교양대학 교수는 ‘나를 만나는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섰다.
이 교수는 “인간은 등에 자기 이야기를 지고 나온다. 그런데 왜 나의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남의 얘기만 따라가는가?”라면서 “나의 이야기는 나의 상처와 아픔에 있다. 상처와 아픔을 자세히 들여다보라. 거기에 나의 성장점이 있다”며 ‘자기 이야기’의 힘을 강조했다.
이어 이 교수는 “자기만의 공간을 찾아야한다. 거기서 자기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기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나를 만나는 시간은 내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이며 내 삶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주체적으로 사는 길을 찾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의 강연은 오는 26일에 계속된다.
이어 오는 5월 10일 한양대 정재찬 교수가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5월 24일에는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윤리’라는 제목으로 고신대 손봉호 석좌교수가 강연하며, 6월 7일과 6월 21일에는 서희태 지휘자가 ‘서희태의 오페라하우스’, ‘음악과 정신건강’의 제목으로 잇달아 강연에 나선다.
한편 강연 참가 문의는 부경대 기획처 대외협력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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