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이 '똑똑! 학부모' 코너를 연재합니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들의 대입 합격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입시 분석, 만점 자소서 작성법, 면접과 논술 팁, 대입 합격 수기 등 다양한 대입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적성 찾아주기, 전공과 진로 탐색 등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도 게재합니다. 5월호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하 2018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통해 학부모도 알아야 할 '2018 수능 주요사항'을 소개합니다. ※이 기사는 월간 <대학저널> 5월호에 게재됐습니다.
Step1 수능 일정
2018 수능은 지난 3월 28일 시행기본계획이 발표된 뒤 7월 10일 시행세부계획이 공고됩니다. 이어 원서 교부·접수·변경이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됩니다. 대망의 수능일은 11월 16일.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11월 16일~20일)을 거쳐 11월 27일 정답이 확정됩니다. 성적은 12월 6일에 통지됩니다. 평가원은 2018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될 수 있도록 6월 1일과 9월 6일에 모의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Step2 출제범위·문항유형·배점
2018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해야 합니다. 만일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됩니다.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선택이 가능합니다. 특히 영어 영역도 2018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됩니다.
또한 수학 영역은 '가'형과 '나'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가운데 하나의 영역을 선택하면 됩니다. 구체적으로 사회탐구 영역은 9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 과목, 과학탐구 영역은 8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 과목, 직업탐구 영역은 10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 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응시자는 9개 과목 가운데 1개 과목만 선택해야 합니다.
Step3 시험시간·영역별 문항 수
2018 수능 시험시간과 영역별 문항 수는 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Step4 성적 통지
수능 성적표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으로 영역이 구분됩니다. 수학 영역은 시험 유형('가'/'나'형)을, 사회/과학/직업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응시 선택과목명이 표기됩니다.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지만 영어와 한국사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라 등급만 기재됩니다.

Tip 학부모도 알아두면 좋은 '사회탐구, 제2외국어 변수와 과학탐구 중요성'
(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사회탐구ㆍ제2외국어 주요 포인트
⇒사회탐구의 백분위 불안정 가능성 존재
⇒제2외국어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학습 집중력 유지 필요
2017 수능은 다른 해와 달리 비교적 사회탐구 과목 간 유·불리 논쟁이 적었던 편이다. 원점수 만점에 따른 백분위가 100(2과목), 99(5과목), 98(1과목), 97(1과목) 등으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표에서 보는 것처럼 원점수 48점과 47점을 비교하면 유·불리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제2외국어를 통해 보완 방법을 찾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사회탐구 1개 과목을 제2외국어로 대체하기 위해 제2외국어 학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은 사회탐구에서 실패했을 때를 대비, 제2외국어 학습을 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하지만 2017학년도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사회탐구 과목에서 실패하지 않았더라도 제2외국어를 통해 보완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은 학생들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제2외국어 학습의 몰입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과학탐구 주요 포인트
⇒'표준점수 최고 영역=과학탐구' 가능성 높음
⇒지구과학 선택자 비율 변화에 관심 필요

자연계열 입시 환경을 이야기할 때 과학탐구가 빠지지 않는 편이다.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과학탐구 표준점수가 국어·수학·영어 표준점수보다 높기 때문이다. 자연계열 특성상 정시 전형에서 과학탐구 반영 비율이 수학만큼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학탐구 표준점수 크기가 크다는 것은 입시적으로 과학탐구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어 영역에서 절대평가가 실시되고, 수학 '가'형 표준점수 크기가 더 커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2018학년도 역시 과학탐구 표준점수 최고점이 영역별 최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자연계열 학생들은 좀 더 치밀하게 과학탐구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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