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2018 수능)이 11월 16일에 실시된다. 또한 2018 수능부터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영수·이하 평가원)은 28일 '2018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일정을 살펴보면 시행기본계획 발표 이후 오는 7월 10일 시행세부계획이 공고되고, 원서 교부·접수·변경이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된다. 수능일은 11월 16일.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11월 16일~20일)을 거쳐 11월 27일 정답이 확정된다. 성적은 12월 6일에 통지된다. 앞서 평가원은 2018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될 수 있도록 6월 1일과 9월 6일(예정)에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나머지 영역은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과 '나'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영어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수능 문제는 EBS 수능교재·강의와 연계, 출제된다. 연계 비율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70% 수준. 구체적으로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가 활용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으로 이뤄지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영역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단 직업탐구 영역은 전문계열 전문 교과를 86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사회탐구 영역은 9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 과목, 과학탐구 영역은 8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 과목, 직업탐구 영역은 10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 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가운데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수능 성적통지표에는 응시 영역과 유형, 과목명이 표기된다.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나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라 등급만 표기된다.
특히 평가원은 수능 출제 오류 방지를 목적으로 수능 출제 오류 개선 보완 방안을 마련, 6월 모의평가부터 적용한다. 즉 검토위원장 직속의 검토지원단이 구성, 검토진의 검토 과정 전반과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정답뿐 아니라 오답지도 직접 확인한다.
평가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수능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을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한다"면서 "구체적인 응시수수료 환불과 면제 제도 실시 방안 등은 7월 시행세부계획 공고 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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