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인성' 키우는 전북대 레지덴셜 칼리지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2-22 20: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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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최초로 도입한 레지덴셜 칼리지 첫 운영 마치고 수료식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에서 국립대 최초로 도입한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가 첫 운영을 마치고 지난 21일 오후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한 학기동안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신양균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운영위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은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과 내년 프로그램 소개 및 2015년 레지덴셜 칼리지의 성과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레지덴셜 칼리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유가영 씨(토목공학과)와 전재희 씨(수학과)가 'RC 모험·문화 대상'을 받았다. 또한 황서현 씨(자원·에너지공학과)는 레지덴셜 칼리지 교육 프로그램 이수 후 토익 점수가 375점이 상승하는 성과를 보여 레지덴셜 칼리지 글로벌 인재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레지덴셜 칼리지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27명의 학생에게 RC 인증상이 수여됐다.


레지덴셜 칼리지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었던 생활관을 교육과 주거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 해 학생들에게 인성과 공동체 의식까지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인재양성 프로젝트로 세계 유수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제도다.


이날 수료식에서 신 교학부총장은 "첫 번째 레지덴셜 칼리지에 참여한 학생들이야말로 우리 대학이 키우려는 진정한 모험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참여 인원을 점진적으로 늘려 2018년에는 전주캠퍼스 신입생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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