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한 씨는 지난 8월 20일 발생한 북한 포격도발 사건과 관련해 전역을 연기한 87명의 장병 가운데 한 사람이다. 김진한 씨는 지난 8월 25일이 전역예정일이었으나 24일 전역 연기를 신청했다. 이후 남북이 합의문을 발표하고 상황이 종료된 이후 26일에 전역했다.
김진한 씨는 "7월에 휴가를 나와 복학신청과 자취방 계약도 해 놓은 상태였다"며 "복학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었지만 후임 전우들만 남겨둔 채 떠날 수 없어 전역 연기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국가를 먼저 생각한 학생의 충성심에 격려를 보낸다"며 "인성과 능력을 골고루 갖춰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가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 당시 적극적으로 동료 전우들의 구조 활동을 펼친 계명대 안재근 씨도 총장특별장학생으로 선발한 바 있다. 지난 1일에는 비무장지대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을 입은 장병 등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모아 국방부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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