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냐 평화냐: 전후 70년의 동북아 평화’ 발간

시이 가즈오 위원장은 현재 일본 야당 당수이자 일본의 주요 정치 지도자로 일본 아베정권의 우익화 노선에 제동을 걸고 있다. 일본공산당은 일본 내 진보세력으로 아베 정권의 대아시아에 대한 인식의 문제를 비판할 수 있는 유일한 그룹이다.
시이 위원장은 이 책에서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우경화와 주변국에 대한 침략과 전쟁의 합리화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는 일본이 더 이상 ‘전쟁’을 추구하는 국가가 아니라 주변국과 인류를 위해 ‘평화’를 추구하기를 간곡하게 요청하고 있다.
시이 위원장은 “해외에서 전쟁하는 나라 만들기를 용납할 수 없으며 망국의 정치와 결별하고 미래를 책임지는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며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밝히고 있다.
시이 위원장은 ▲무라야마·고노 담화 계승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배상 ▲야스쿠니 신사 참배 중단 ▲민족차별을 부추기는 헤이트스피치 근절 위한 입법 조치 ▲학교 교과서에 역사에 대한 반성의 입장 반영 등 일본 정치의 5가지 기본자세를 제시했다.
건국대 KU중국연구원은 저서 출간에 이어 오는 10월 시이 위원장을 초청, 출판을 기념한 특강을 실시하고 동아시아 정세에 과한 특별대담을 열 예정이다.
중국연구원 김용민 교수는 “시이 위원장의 저서 출간과 특강은 현재 경색된 한-일 관계 극복을 위한 일본 양심세력의 아베정권에 대한 비판적 충고의 기회가 될 것이며, 한국정부를 대신해 일본 아베 정권의 오류를 지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