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97년 피지 나시카와 비전칼리지에서 봉사 및 선교활동 중 순교한 한동대 두 학생(고 강경식, 권영민)의 피지인들에 대한 섬김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피지 정부 차원에서 감사장을 수여한 것이다.
수여식에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과 순교 학생 학부모, 아메나 야우볼리 피지 외교부 차관 및 필리모네 카우 주한 피지 대사가 참석했다.
아메나 야우볼리 피지 외교부 차관은 "피지에서 순교한 두 학생의 숭고한 뜻과 정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피지 국민들에게 이들의 섬김과 희생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필리모네 카우 주한 피지 대사는 "한동대 두 학생의 희생이 피지 땅에 씨앗이 되어 피지와 한국이 협력하는데 중요한 토대가 됐다"며 "향후 교육, 경제, 문화 등 양국 간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많은 열매가 맺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피지 정부 차원의 감사장 수여는 순교학생 가족뿐만 아니라 한동대와 국가 차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며 "향후 피지와의 협력을 통해 피지와 도서 국가들의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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