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에너지공학과 신설 등 대폭 구조조정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7-31 18: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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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정원은 대폭 축소… 학생정원 조정계획 교육부 승인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가 에너지공학과(정원 40명)를 신설하고 야간정원은 대폭 축소하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경남과기대는 지난 2월 교육부에 제출한 2014학년도 학생정원 조정계획을 대학이 신청한 대로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경남과기대는 우선 최근 청정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환경보호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에너지공학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전자상거래·무역학과(40명)는 전자상거래학과(40명)와 글로벌무역통상학과(40명)로 분리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무역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아동가족·사회복지학부(30명)는 아동가족학과(40명)와 사회복지학과(40명)로 분리해 시대 흐름에 맞는 영역별 심화 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간호학과는 건강 및 복지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종전 30명에서 40명으로 10명, 산림자원학과는 56명에서 60명으로 4명의 입학정원이 각각 증원된다.


경남과기대 야간모집 정원을 대폭 줄인다.


야간 정원은 종전 347명에서 194명으로 153명 감축된다. 특히 야간 충원율 감소 등으로 각종 정부 평가지표에서 불이익을 받아왔던 야간 정원을 대폭 축소하고 건설환경공과대학, 융합기술공과대학, 인문사회·상경대학 계열별로 모집해 2학년 진학 때 전공을 선택하게 할 계획이다.


야간정원의 주간 전환으로 주간 입학정원은 992명에서 1,140명으로 148명 증원된다.


경남과기대 2014학년도 전체 입학 정원은 간호학과 10명 증원에 따른 1.5배 감원 계획에 따라 5명이 감축된 주간 1140명, 야간 194명 총 1,334명을 모집하게 된다.


경남과기대 관계자는 "지방대학이 처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 대학의 강점분야 특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원 조정안을 마련했고 교육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남과기대는 학생정원 조정을 바탕으로 단과대학이 기존 8개에서 5개로 축소된다. 대학원은 경쟁력 강화와 모집인원의 유연성 확보를 위해 기존 산업대학원(5개 전공 19개 분야), 사회복지대학원(4개 전공, 계약학과 1개 전공)이 가칭 산업·복지대학원으로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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