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립덥은 립싱크로 노래를 부르면서 영상을 촬영한 후 나중에 원곡을 덮어써 만든 동영상을 일컫는다. 지난 2008년 외국대학생들 사이에서 학교를 재미있게 홍보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이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에는 빌보드 히트곡인 ‘Kesha’의 ‘Tik Tok’이 사용됐다. 홍보 동영상은 UNIST 학술정보관에서 재학생들이 이 노래를 부르며 치어리딩과, 카드 마술, 트럼펫 연주 등을 선보이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이 영상은 지난 4월말 유튜브에 게시된 이후 5500여 건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홍보 영상 제작에는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기숙사자치회, 외국인총학생 회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UNIST 립덥의 기획과 제작을 총괄한 UNIST 방송국(UNISTATION) 윤숙 국장(나노생명화학공학부 3)은 "타 대학의 립덥 영상을 보고 UNIST를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 모두가 함께 하는 홍보 영상을 만들자라는 기획의도 아래 올 초 립덥의 의의와 기획안을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외국인학생회 등에게 보냈고 이를 각 자치단체들이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UNIST 립덥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립덥 제작 전반을 총괄한 UNIST Media Center 김진영(기초과정부 교수) 센터장은 “UNIST 재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립덥을 통해 고스란히 나타났다”며 “미래의 노벨상 주인공들을 이 영상을 통해 만나보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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