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중국 연구 특화시킨 '중국연구원' 개설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5-10 14:39:27
  • -
  • +
  • 인쇄
중국 관련 인증사무국, 로스쿨 연계 과정 등 운영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중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 연구에 특화된 ‘중국연구원’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국대는 초대 원장에 조현준 교수(국제무역학)를 선임하고 오는 16일 중국연구원 개원식과 중국연구원 개원 기념 특별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는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 유희문 대한상의 중국시장포럼 회장이 강연한다.


중국연구원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 개설된 건국대 ‘중국통상·비즈니스’ 전공과 중국 대학과의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 중국 관련 인프라를 통해 차별화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관련 인증사무국, 로스쿨 연계 과정 등을 운영해 중국 연구 전문인력과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를 육성하며, 중국 교육부가 지원하는 ‘공자아카데미’와 ‘중국학 연구’사업과 연계해 중국과의 연구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건국대는 지난 1981년부터 2005년까지 중국문제연구소를 운영하며 설립 당시 적대국 관계였던 ‘중공’에 대한 연구에 나서는 등 국내 중국연구를 선도해왔다.


건국대 중국연구원은 기존의 중국문제연구소를 발전적으로 계승해 이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남경대학, 사천대학 등 중국 유수 대학과의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현대중국(Contemporary China)과 관련한 국제적인 조사·연구 센터의 역할을 한다는 목표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