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세계 최초 영문판 <반구대> 발간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5-02 15: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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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암각화 세계적으로 연구된다”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조속한 방안 마련을 위해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까지 2일 현지에서 회의를 갖는 등 국보 제 285호인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반구대암각화를 세계에 알리는 영문 단행본 <Bangudae>(한림출판사, 231쪽)가 출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산대학교(총장 이철)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소장 전호태)에서 발간한 이 책은 ‘세계암각화연구’ 시리즈의 첫 번째로 ‘세계 바위예술의 흐름 안에서 본 반구대암각화(Petroglyph Panels in Ulsan, Korea, in the Context of World Rock Art)’란 부제를 가지고 있다.

주요 내용은 2012년 4월 미국 보스턴에서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와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가 공동 개최한 제1회 암각화 국제심포지엄의 결과물이다. 국내외 암각화 전문 연구자와 세계문화유산 보존정책 전문가 등 7인의 논문을 묶은 것이다.


전호태 소장은 “이번 책은 반구대암각화를 세계유산적 관점에서 해외 암각화와의 비교를 통해 도상학적, 구조적으로 분석한 세계 최초의 전문 연구서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세계의 주요 암각화 연구기관과 학자, 대학 도서관에 책자를 보내 반구대암각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연구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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