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로 축하받으니 너무 좋아요”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5-16 11: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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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신입생-학부모 환영음악회 ‘큰 호응’

울산대학교(총장 이철)가 새 인생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입시 뒷바라지에 애써온 학부모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클래식 음악회 ‘스프링 콘서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새내기를 위한 꿈과 희망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 14일 저녁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객석을 메운 가운데 열렸다.


울산대 졸업생 중심으로 구성된 USP 챔버 오케스트라(총괄리더 김내리·울산대 교수)와 음악대학 신입생들이 무대를 꾸몄다.


이철 울산대 총장은 “젊음과 활기가 가득한 봄을 맞아 대학생활을 시작한 신입생을 축하하고 뒷바라지에 애쓰신 학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에서 무대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1부에서는 신입생 환영 노래로 사랑받고 있는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이 흥겨운 가락으로 신입생들을 축하했다. 이어 동물의 특징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됐다. <동물의 사육제> 연주 때는 학생들이 사자, 당나귀, 코끼리 등 각 동물의 인형탈을 입고서 퍼포먼스를 연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대중가요 <거의의 꿈> 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인 전수경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교수가 우정 출연해 뮤지컬 곡 <카바레>를 솔로로 선사했다. 또 울산대 음악대학 성악전공 신입생들과 함께 아바의 인기곡 <머니 머니 머니>, <댄싱 퀸>을 합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음악회에 참가한 신입생 윤예지 씨는 “신나고 즐거운 음악회를 통해 대학생으로서 자부심과 애교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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