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차세연 박사, 오리 산란저하바이러스 국내 최초 보고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1-21 15: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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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농장 역학조사 통해 바이러스 감염률 조사, 특성 분석

▲전북대 차세연 박사
전북대(총장 서거석) 수의전염병학 차세연 박사가 ‘산란저하증후군’이 닭뿐만 아니라 오리에서도 작용한다는 사실을 국내 최초로 밝혀 화제다.


21일 전북대에 따르면 차 박사는 논문 ‘오리에서의 산란저하증후군 바이러스(EDS)의 혈청학적 역학조사 및 분자생물학적 분석연구’를 최근 서울에서 열린 대한수의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산란저하증후군 바이러스는 닭에서 심각한 산란율 저하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국내 닭에서는 여러 차례 보고 됐으나 국내 오리에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최초로 발견됐다.


이 연구를 위해 차 박사는 국내 오리 농장에서 혈청학적 역학조사를 실시해 산란저하증후군 바이러스 감염률을 조사하고 오리에서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분자생물학적 특성을 분석했다.


차 박사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 오리농장의 EDS 바이러스를 처음 알린 계기”라며 “향후 질병관리를 위한 유용한 학술적 근거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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