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제다문화의사소통학회 학술대회 개최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1-22 13: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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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를 배우는 다문화 소통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

전북대(총장 서거석) 국제다문화의사소통학회(회장 김현기 전북대 교수)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전북대 인문대 1호관 최명희홀에서 ‘다문화와 이중언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문화의 학제적 접근을 통해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는 토론의 장을 형성하고,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이중 언어 습득에 관한 비전 제시와 나아가 양질의 의사소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JTV 정희도 PD가 다문화 가정을 촬영하며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영상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비롯해 전주국제영화제 김 건 부위원장이 ‘영화를 통해 본 다문화’를 주제로 발표하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구가톨릭대 최성희 교수의 ‘중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모음과 자음의 조음오류패턴’, 영동대 박혜성 교수의 ‘다문화가정 자녀의 읽기 쓰기 어려움에 대한 연구 동향’, 대구대 홍주은 교수의 ‘이중언어 사용자의 한국어 쓰기에 나타난 오류특성 분석’ 등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언어 습득 및 사용에 대한 다양한 논문들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몽골식 전통 의상을 입은 몽골 학생들이 제공하는 다문화 음식체험을 통해 딱딱하지 않은 이채로운 분위기도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기 국제다문화의사소통학회장(전북대 프랑스학과 교수)은 “올해 학술대회는 기성 학술대회와 다르게 연구 발표를 통한 다문화 담론 제시와 음식체험 그리고 이중언어를 배우는 다문화 소통 등 다양한 형식으로 꾸며진다”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여러 담론과 이론들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의 의사소통의 연구 범위 확대 및 실천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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