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한파 문인으로 알려진 모옌이 단국대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8년 10월 단국대 국제문예창작센터의 초청으로 단국대를 방문하면서부터다. 그는 ‘2008 세계작가와 대화’에 참가해 자신의 문학작품에 대한 경험과 철학을 학생들에게 발표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12월부터 단국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모옌은 2010년 10월 단국대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및 수상유력 문인 40명을 초청해 개최한 ‘세계작가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자신의 작품인 ‘인생은 고달파’ 낭송과 발제자로 참가하기도 했다. 당시 모옌은 친필 붓글씨 ‘藝高人膽大’(예술은 숭고하고 사람은 담대하다)를 써서 단국대에 기증하기도 했다.
단국대는 또 내년 10월초에 개최할 ‘2013 세계작가페스티벌’에 모옌을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모옌의 작품인 ‘붉은 수수밭’을 영화로 제작해 세계적인 감독이 된 장이모우(장예모)도 단국대 석좌교수이며 우리나라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명되는 고은 시인과 중국의 대표적인 석학이자 문학평론가인 류짜이푸(Liu Zaifu)도 단국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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