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송희영)는 ‘예체능우수자전형-연기일반’ 응시자 1768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예체능우수자전형-연기일반’전형은 영화 연기전공 등 문화 공연예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수능 성적을 고려하지 않는 입학전형이다.
특히 건국대는 국내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연예활동 경력이나 수상 경력이 있는 특기자 대상의 ‘연예특기자전형’을 폐지하면서 올 입시에서는 유명 걸그룹 멤버나 기존 스타급 연기자 등도 일반 수험생과 똑같은 조건에서 함께 실기고사를 보고 있다.
올해 신설된 수시1차 모집 ‘예체능우수자전형-연기일반’에는 14명 모집에 1768명이 지원, 126.2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단계 실기고사 전형은 지원자가 자신의 연기나 노래, 연주, 춤, 개그 등의 소질을 나타내는 자유연기 성적만을 100% 반영해 모집인원의 10배수인 140명을 선발한다. 20일부터 이틀동안 실시되는 2단계 실기고사 전형에서는 자유연기 성적(70%)과 학생부(30%)를 각각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연기일반전형은 연기나 영화에 소질이 있거나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고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선발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수능 점수와도 관계가 없다.
건국대 관계자는 “연기전공일반전형을 통해 기존 연기자 외에 문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다양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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