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중국 연태대에 ‘재료과학 및 공정학부’ 신설

나영주 | pres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9-18 14: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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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최초, 지난 10일 연태대에서 첫 신입생 받아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산동성 연태대에 ‘재료과학 및 공정학부’ 를 개설한다. 국내 대학이 중국에 한국어과를 개설한 경우는 있었으나 타 분야 전공을 개설해 신입생을 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국대와 연태대는 ‘재료과학 및 공정학부’ 신입생 71명을 선발해 지난 10일 연태대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신입생들은 연태대에서 2년을 수학하고 이들 가운데 30%가 단국대의 고분자시스템공학, 파이버시스템공학, 화학공학에서 각각 전공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재료과학 및 공정학부 교육합작 프로젝트’로 명명한 이 과정은 연태대가 단국대 공학분야의 교육 · 연구역량이 국제적 수준인 점을 감안해 학과 개설을 위해 양측이 2년간 준비했다. 총 100명의 응시자 가운데 71명의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번 양교의 교육합작 프로젝트는 연태대에서 4년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4+0’프로그램)과 연태대에서 전반기 2년, 단국대에서 후반기 2년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2+2’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4+0프로그램에서는 단국대에서 파견하는 한국어 강좌와 각각의 전공분야에서 파견된 교수의 전공수업을 3/1이상 이수 할 수 있으며 2+2 프로그램에서는 단국대로 와서 각각의 전공수업을 듣고 복수 학위를 받게 된다.


단국대는 이들 신입생이 5학기를 맞는 2014년 9월부터 고분자시스템공학, 파이버시스템공학, 화학공학과의 교강사를 연태대학에 파견해 전공분야 기초 교육과정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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