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광자)는 2013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7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수시1차와 2차 모집 경쟁률 평균 11.24대 1에서 소폭 하락한 것이다.
하지만 주요 전형의 경우 오히려 경쟁률이 상승해 주목된다. 올해 도입된 수시모집 지원 6회 제한에 따라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걸 감안하면 이례적인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여대 대표적인 수시전형인 바롬플러스형인재전형(입학사정관전형)의 경쟁률은 10.49대 1로 전년도 7.73대 1에 비교해 무려 35.1%p 상승했다. 또 올해 신설된 기독교지도자전형(입학사정관전형, 기독교학과 30명 선발)도 9.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우수자전형 역시 올해 48.92대 1로 전년(45.11대 1)보다 상승했다.
모집단위별로 언론영상학부(22.20대 1), 의류학과( 17.29대 1), 교육심리학과(17.00대 1), 국어국문학과(16.36대 1), 사회복지학과(15.86대 1), 아동학과(15.17대 1) 등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작년에 비해 20~30%씩 떨어진 점을 감안하면 경쟁률 상승은 서울여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학 측은 주요 전형의 경쟁률 상승에 대해 잘 가르치는 대학 연속 선정,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선도대학 및 선도모델 대학 연속 선정 등에 따른 대학의 이미지 제고가 큰 몫을 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모의 입학사정관전형과 진로진학전공탐색 프로그램, 상담캠퍼스 등의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도 경쟁률 상승의 이유로 꼽았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