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 교양교육원은 오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예술, 문화, 사회, 문학,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격주로 ‘르네상스 교양특강’을 연다고 4일 밝혔다.
6일 목원대 채플에서 진행되는 첫 강연에는 철학자 강신주 씨가 ‘사랑, 그 서러운 불일치 - 이성복론’이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 철학자이자 미학자인 강 씨는 어려운 철학적 개념을 현실적으로 편하게 풀어 대중들에게 친밀하게 다가서고 있다. 출판기획사인 문사철의 기획위원인 그는 「철학, 삶을 말하다」와 「망각과 자유」, 「상처받지 않을 권리」,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등을 저술했다.
같은 달 20일 ‘새 박사’로 널리 알려진 윤무부 씨가 ‘새는 환경의 바로미터다’란 주제로 강연을 이어 간다. 조류학자인 윤 박사는 30여년간 경희대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생태학회 이사와 서울시 환경자문위원등을 맡으며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0월 4일 소설가인 성석제 씨가 ‘인간의 숲 : 소설의 풍경’이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 경북 상주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나온 성 씨는 1986년 문학사상의 시부문 신인상을 받아 등단했다.
같은달 18일 지휘자 금노상 씨가 ‘음악에 다가가기’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 서울예고를 나와 한양대 음대 피아노전공 재학 중 서울예고의 영필하모니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데뷔해 현재 중앙대 음악대학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11월 1일 의사인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하지현 교수가 ‘당신, 문제는 너무 열심히 산다는 것이다’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2008년에는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같은달 15일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이며 사회학자인 서울대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가 ‘복지와 경제민주화 - 협치는 가능한가?’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 한국사회의 현안과 주요 쟁점들을 촌철살인의 문장으로 짚어온 학자이자 칼럼니스트다.
같은달 29일 영화감독 정윤철 씨가 마지막 강연자로 나서면서 ‘영화 만드는 과정을 알면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 말아톤에서 스마트폰 영화까지’란 주제로 특강이 마무리된다.
교양교육원 장수찬 원장은 “이 특강은 단순한 강연의 차원을 넘어 학생들의 사고와 글쓰기, 합리적 의사결정, 대화와 토론 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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