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출신 송대남, 런던올림픽 금빛 메치기

나영주 | n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8-02 18:27:54
  • -
  • +
  • 인쇄
90kg 이하급 연장전 끝에 극적인 우승

▲송대남 선수가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90kg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따자 모교인 청주대에 이를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렸다.
청주대(총장 김윤배) 출신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90kg 이하급의 송대남 선수.


송대남 선수는 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액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유도 90kg 이하급 결승전에서 쿠바의 아슬레이 곤살레스(세계랭킹 4위)를 상대로 연장전 안뒤축걸기 절반의 골든 스코어를 따내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1998년 청주대 체육교육과에 입학한 송대남 선수는 한국유도사상 첫 세계대회 우승자인 청주대 출신의 박종학 감독 밑에서 기량을 갈고 닦았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시드니올림픽 유도 국가대표팀을 맡기도 했던 박종학 감독은 당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송대남 선수를 대표팀 훈련파트너로 선발, 태릉선수촌에서 대표선수들과 함께 맹훈련시켰다.


이에 송 선수는 1999년 춘계전국대학 유도연맹전 66kg이하급 우승, 80회 전국체육대회 73kg이하급 준우승, 2001년 추계전국대학 유도연맹전 73kg이하급에서 우승하는 등 급성장한 기량을 선보였다.


재학시절 4년간 체육특기장학생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송대남 선수는 청주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점을 인정받아, 졸업할 때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청주대 건축학교육 최고등급 인증
올림픽 선전, 대학들도 신바람
청주대, 17일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청주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