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손후락 씨, 정부학자금지원 수기 최우수상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5-08 14: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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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으로 떨어지려는 순간 내 손을 잡아준 국가장학금에 감사"


"국가장학금은 나에게 마중물과도 같았다. 말라버리려는 그 순간에 나에게 물을 부어줘 내 안에 묻혀 있던 많은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준 것이다. 나도 누군가의 인생에 마중물이 되어주고 싶다"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 사회복지학과 3학년 손후락 씨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한 '제4회 정부학자금지원 수기 공모전'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교과부 장관상과 장학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전국에서 2500여 명이 응모해 손 씨 등 모두 9명이 수상했다.

8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손 씨는 자신의 어려운 가정형편, 휴학을 하고 학비와 생활비를 벌었던 과정, 휴학과 군 입대, 복학 뒤의 학업 의지, 국가장학금을 받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된 기쁨과 감사의 마음 등을 '오늘의 시계를 보며 내일을 달리다'라는 글로 담아냈다.

손 씨는 “국가장학금은 나락으로 떨어지려는 내 손을 잡아주었다”며 “국가장학금이 없었다면 학업을 계속할 수 없고 사회복지사가 되겠다는 꿈도 실현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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