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전문대 신입생 모집이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대학저널 11월호에서는 국내 주요 전문대 중에서도 특히 주목되는 학과를 소개한다. 이들 학과는 취업률이 높거나, 진로가 유망한 학과로 대학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학과이므로 전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이라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이들 학과에는 4년제 대학을 휴학하거나 졸업한 학생들이 뒤늦게 취업과 진로를 위해 진학하기도 하는 등 4년제 대학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다보니 4년제 대학 중에서도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있어 향후 4년제 대학과의 경쟁구도도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저널이 국내 주요 전문대학에서 추천받은 주목학과를 분석해 본 결과 ▲보건·의료분야 ▲예술·예능분야 ▲디자인분야 ▲관광분야 ▲외식분야 등이 많았다. 이 분야에는 각 대학별로 역사가 오래된 전통적인 학과가 주를 이뤘지만, 100% 취업을 목표로 설치한 신설학과도 눈에 띈다.

■ 보건·의료분야 “전통적인 학과로 100%에 육박하는 취업률로 입학 경쟁 치열”
주목받는 전문대 학과로는 우선 보건·의료분야가 많다. 경민대 간호과와 보건행정과, 대경대 보건계열, 용인송담대 의료정보과, 한양여대 치위생과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대경대 보건계열의 경우는 대구, 경북지역 대학에서는 후발주자로 개설됐지만,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에서 100%를 달성하면서 보건계열 강세를 드러내고 있다. 이 대학 임상병리, 간호과의 경우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학과에서 자체적으로 취업면접과 국가고시 대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안경광학과와 의료병원행정과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과 후 강의를 열어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오감만족 CO-OP(코옵)교육’을 가동하면서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 임상병리과 등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안경광학과는 렌즈 및 안경제작을, 의료병원행정과의 경우는 캠퍼스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면서 캠퍼스 내에서 현장 감각을 기르는 게 특징이다.
용인송담대 의료정보과는 전국 최초의 의료정보 지원학과로서 높은 취업률로 각광받고 있다. 이 학과는 의료정보와 의료행정 분야에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학과로 분류된다. 한양여대 치위생과 역시 취업률도 높지만 의료복지 수요가 높아지면서 앞으로의 전망 또한 밝은 유망 학과다. 한양여대 치위생과는 2004년 설립됐으며, 졸업생들은 보건복지부, 시·도 보건국, 시·군·구 보건소 등 공공 부문에 진출해 치과위생사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재단인 한양대 병원을 비롯한 치과대학병원과 연계한 수준 높은 교육과 현장실습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졸업생들은 치위생사 면허를 취득해 공공 부문은 물론 병의원 등으로 취업하고 있다.

■ 예술·예능 분야 “방송·예능분야 전문 인력 수요 커… 다양한 분야 진출이 강점”
예술·예능 분야도 최근 각광받고 있다. 방송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예술분야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해당 전문 인력 수요도 많아지고 있어 다양한 분야 전문 방송인으로의 진출이 강점이다. 이 분야에서는 대경대 예술·예능계열, 여주대 방송제작과, 인덕대 방송영상미디어과, 장안대 실용음악과 등이 대표적으로 주목받는 학과다.
대경대 예술·예능계열은 학교 차원의 대표적인 학과로 방송MC과, 연극영화과, 뮤지컬과, 실용음악과, 실용댄스과, 연예매니지먼트공연이벤트과, 방송연예제작과, 모델과 등 세분화된 직업영역 맞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들이 포진해있다. 대경대가 대구·경북지역에 있지만 이 분야 재학생 중 60%가 서울과 경기권 출신일 정도로 타 지역 입학생의 진학이 두드러진다. 이는 예체능 분야의 수도권 집중 현상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현상으로 ‘예술과 예능 특성화 교육’을 표방하는 대경대만의 저력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경대는 가수 소찬휘, 베토벤 바이러스 연출자 김재규, 뮤지컬 배우 조승룡, 김쌤의 김홍식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강의와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특징이다. 또 모델과의 경우는 국제 모델 대회에서 재학생들의 두드러진 활약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슈퍼모델 강소영, 미스코리아 서설희, 이선민 등이 모델과 출신이며, 이밖에도 다수의 CF 모델, 미스코리아 등을 배출하고 있다.
여주대 방송제작과 역시 배우 변우민, 연극연출가 박진태, 유동한 감독, 유정동 촬영감독 등 현직 배우와 작가, 연출가 등 베테랑 방송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가 특징으로 꼽혀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첨단 장비를 구축한 실습실에서 수준 높은 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는 학교 교육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여주대만의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주대 방송제작과는 특히 졸업 후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졸업 후 지상파 케이블 인터넷 방송의 스태프, CF감독, 인터넷 및 각종 미디어 회사의 제작 감독은 물론 영화사, 프로덕션, 인터넷방송국, 광고대행사 등에 취업하거나 프리랜서로 활약할 수 있다. 또 극단, 영화제작사, 엔터테인먼트기획사 등을 통해 배우나 방송인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인덕대 방송영상미디어과의 경우는 지난 1995년 설립돼 이 분야에서 비교적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지금까지 1천200여명의 졸업생들이 국내 방송영상제작기술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인덕대 방송영상미디어과는 디지털방송(HD)과 IPTV 등의 방송통신 융합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목 받는다. 이를 위해 HD급 디지털 영상 스튜디오, 편집실, 녹음실, 카메라 등의 첨단 장비와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스튜디오 제작, 촬영, 편집, 특수영상, 음향기술 등의 체계적인 실습교육이 강점이다.
인덕대 방송영상미디어과가 주목받는 이유 중에 또 한 가지는 재학생들이 1인2자격증(Pro Tools, Final Cut Pro)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난 2010년 국제 공인인증센터를 개설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증센터는 정부의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지식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제작기술의 변화속도와 환경 변화에 보다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학과는 또한 학생들의 취업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컨버전스협회와 협력해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안대 실용음악과는 2012학년도 신설학과로 가수 최성수와 차지연, 알리, 작곡가 하광훈 등 스타 교수진이 대거 임용돼 주목을 받고 있다. 차지연은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 피처링을 맡아 ‘임재범의 그녀’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차지연은 “음악을 하다보면 힘든 일이 많은데 같은 길을 가는 후배들에게 꼭 한번은 용기를 북돋아 줄 기회가 있었으면 했다”며 “내년부터 학생들 앞에 서게 된다니 내심 떨리기도 하고 기대된다”고 교수로서의 의지를 밝혔다. 최성수는 미국의 체계적인 인재 양성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최성수는 “가수로 활동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미국의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도입해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장안대 실용음악과는 특히 강력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전문연주가, 작곡가, 광고음악, 드라마음악 작곡가, 음악 실기교사, 공연기획자, 음향엔지니어 등 음악 산업 종사자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디자인계열 “전문대 대표적인 특성화 학과로 인기”
디자인계열 또한 전문대 대표적인 특성화학과로 인기가 높다. 이 분야 역시 디자인 측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졸업 후 사회진출은 물론, 장래 유망 분야로 손꼽힌다. 대표적인 학과로는 경민대 가구인테리어디자인과, 용인송담대 시각디자인과, 인덕대 도시환경디자인과와 공간장식 도자디자인과, 한양여대 니트패션디자인과와 도예과 등이 주목된다.
우선 경민대 가구인테리어디자인과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의 학과 실습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가구개발원을 설립해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면서 학과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모든 학과가 산업체와 직접 연결해 학생실습을 실시하고, 학생 작품을 실제 제품개발에 적용하고 있을 정도로 기업과의 산학협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교내 창업궁전에 50여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해있어 지역의 관련 산업체와의 밀접한 산학협력이 강점이다.
용인송담대 시각디자인과는 특히 취업률이 최상위권으로 명성이 높다. 건강보험DB 연계 취업률을 기준으로 수도권에 소재한 22개의 유사학과 가운데 4위의 취업률을 자랑한다. 이는 학과 ‘멘토교수제’를 줌심으로 한 표준화된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 시스템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취업지도는 물론 학과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덕대 도시환경디자인과와 공간장식 도자디자인과 역시 디자인 계열로 유명한 인덕대의 대표적인 학과로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학과다. 도시환경디자인과는 최근 세계 각 도시들이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경쟁에 나서면서 부각되고 있는 분야다. 이 학과에서는 도시를 구성하는 소프트인프라(Soft Infra)인 스트리트퍼니처, 공원, 도시 사인 등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창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것도 주목된다. 이 학과 창업프로그램으로는 2011년 10월 현재 ‘꽃·도시·환경’과 ‘공모전창업연구회’ 두 팀이 운영 중이다. ‘꽃·도시·환경’팀의 경우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실전창업리그 최종 본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실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결과 72.7%(건강보험DB 연계)라는 우수한 취업률을 달성했다.
인덕대 공간장식 도자디자인과는 2010년과 2011년 연속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대표브랜드학과로 선정돼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1977년 개설된 이후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과 활발한 산학협동을 통해 미술교육분야와 디자인업계 디자이너를 양성해오고 있다. 특히 취업을 넘어 창업을 강조하면서 청년 CEO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 학과는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이 강점. 단순한 기술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해 실내외 인테리어, 환경, 패션 액세서리, 테이블 코디네이션 등 여러 장르와의 접목을 통해 통합적 디자인 능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 디자이너 양성에 나서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전국모란현대미술대전 대상, 대한산업미술가협회 산미공모전 금상, 서울 우수관광기념품공모전 금상 등 전국 규모의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양여대 니트패션디자인과는 국내 유일의 컴퓨터 니트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교육기관. 첨단 니트 디자인 시스템과 컴퓨터 자동 편기, 무봉제 완벌 편기 등 고가의 실습시설을 통한 현장실습형 수업이 특징이다. 산학연계가 활성화되어 있어 수도권 니트 업계의 주요 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니트 메이커의 컴퓨터 니트 프로그래머, 편성물 메이커의 니트 디자이너, 니트 프로 모션업체의 니트디자이너, 의류산업분야의 연구직이나 각종 검사직, 의류메이커의 기획실 요원인 머천다이저, 패션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전문직으로 진출하게 된다. 한양여대 도예과는 3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학과로 전문 여성 도예인을 육성해오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서 작품의 디자인에서부터 재료, 성형, 장식, 유약조합, 시유 그리고 소성 등의 전 과정을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배양하여 졸업 후 개인 공방을 자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졸업생들의 산업체 진출 분야 또한 다양하다. 졸업생들은 도예연구소, 요업제품 생산분야, 디자인 개발분야, 전통공예분야, 관광 기념품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화랑의 큐레이터, 유치원·미술학원 초·중고교 실기교사로 활약하고 있다.

■ 뷰티 계열 “실무교육, 실무진 교수가 경쟁력 끌어올린다”
뷰티 계열 또한 주목되는 분야다. 이 분야에서는 경인여대 쟈끄데상쥬헤어과, 대경대 뷰티(헤어·메이크업) 계열, 여주대 뷰티디자인과, 인천재능대 미용예술과, 장안대 피부미용과 등이 주목을 받는다.
뷰티 계열의 대표적인 학과는 경인여대 쟈끄데상쥬헤어과다. 취업 100%를 보장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2012학년도 첫 신입생을 뽑고 있다. 쟈끄데상쥬는 프랑스 칸느영화제 공식지정 헤어살롱으로 세계 60개국에 프랜차이즈 헤어샵을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 유럽의 선진화된 미용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실무교육과 기업의 맞춤형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헤어디자이너를 양성하게 된다. 차별화된 교육환경이 강점이다. 수업이 뷰티살롱 현장과 동일하게 제작된 전용 실습실에서 최소단위의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졸업 후에는 스태프 과정 없이 초급디자이너로 취업하게 된다. 입학과 동시에 100% 취업을 보장하기 때문에 입학전형에서 면접이 포함된다. 졸업생들은 자신이 원할 경우 전원 쟈끄데상쥬에 초급디자이너(준디자이너)로 취업하게 된다.
대경대 뷰티(헤어·메이크업) 계열은 글로벌 교육과 산업체 현장 교육을 특징으로 해 주목받는다. 피부미용과, 메이크업과, 헤어디자인과, 분장예술과로 나뉘며 학내 기업인 ‘CO-OP(코옵)’ 뷰티센터를 재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대구시와 공동으로 패션뷰티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인도와 필리핀, 베트남, 일본,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을 체험하게 하는 이색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현장경험을 살리고 있는 것도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다.
여주대 뷰티디자인과는 뷰티헤어스타일, 메이크업스타일, 분장디자인, 네일아트디자인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수도권 타 대학의 뷰티관련 학과들과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뷰티스타일 교육과정이 강점이다. 졸업생들은 국내외 뷰티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2005년부터 전국 뷰티관련 16개 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해 178명이 수상해 이 분야에서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졸업생들이 크리스챤디올, MAC, 메이크업포에버, 라뷰티코리아, 로라메르쉬 등 유명 브랜드에 취업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재능대 미용예술과는 주요 기업과의 맞춤형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2009년 23개사, 2010년 6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일본 무라야마 주식회사와 국제협약을 통해 2006년부터 매년 10명 씩 해외연수를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재학생들은 2009년 83명, 2010년 75명이 일본의 국제 미학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토탈자원봉사의 날, 사회복지의날, 핑크리본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체험 봉사활동도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제16회, 15회 서울국제미용건강올림픽대회 그랑프리와 대상을 수상했고, 국가기능장시험 헤어부문 미용장을 1명 배출하는 실적을 거뒀다.
장안대 피부미용과는 실제 뷰티 살롱을 방불케 하는 실습실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교내외에서 이뤄지는 이론과 실습뿐 아니라 별도의 현장 교육을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동시에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대학 측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학과이기도 하다. 교수진도 막강하다. 각 분야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 교수진이 현재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산업체반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2010 Art Fair 국제대회 참가해 전원이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 관광·외식 계열 “글로벌·맞춤 교육으로 글로벌 인력 양성”
관광과 외식 계열 역시 최근 급부상하는 학과로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다. 대경대 호텔조리학부와 항공호텔관광계열, 장안대 항공관광과, 호텔조리과, 인천재능대 호텔관광계열, 호텔외식조리과, 항공운항서비스과, 한양여대 국제관광과가 이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경대 호텔조리학부는 호텔조리, 세계호텔조리, 호텔외식조리, 푸드 스타일리스트, 와인커피바리스타, 조리 마스터과의 다양한 세부전공이 특징으로 외식 조리 분야 사관학교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매년 3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능력별 맞춤식 교육으로 재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특히 높다. 특히 우량 산업체에 취업한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멘토링 교육은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돕는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또 학생들은 교내 레스토랑인 ‘42번가’를 직접 운영하면서 취업과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경대 항공호텔관광계열 또한 호텔매니지먼트과, 항공운항과, 크루즈승무원학과로 구성되어 세분화된 전공으로 인기가 높다. 실무밀착형 교육이 특징으로, 재학생들은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호텔, 라마다호텔 등 국내외 유수의 호텔에서 인턴십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계와 하계 방학 중에는 전공집중 프로그램이 진행돼 취업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항공운항과와 크루즈 승무원과의 경우 (주)아로, (주)하모니크루즈, (주)Winner airport 등의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맺고, 학생들이 인턴십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장안대는 항공관광과와 호텔조리과가 이 분야 대표적인 인기 학과다. 두 학과 모두 매년 입학경쟁률이 40대 1을 넘어서는 등 수험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항공관광과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과정이 자율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산업이 요구하는 인성과 국제매너, 에티켓, 외국어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항공관광 전문인을 배출하고 있다. 실제 항공기를 캠퍼스 교육장에 옮겨놓은 기내 모형실습실(mock-up)을 비롯한 이미지 메이킹 및 메이크업 룸 등 최첨단 교육환경과 외국 우수대학과의 교류체계도 강점. 3기 졸업생을 배출한 신생학과지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의 국내 대형 항공사에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장안대 호텔조리과의 경우 1인3자격증제도를 실시해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한식조리실, 서양조리실, 제과제빵실습실 등 최고의 시설을 갖췄다. 특급호텔 등 업계 최고의 경력을 갖춘 교수진과 국내외 특급호텔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실무교육이 특징이다. 졸업생들이 최근 외국 대사관저 요리사로 잇따라 취업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취업 대사관은 서남아시아 아제르바이잔, 아프리카 카메룬, 이란 등이며, 다수의 학생들이 미국과 싱가폴에서 해외인턴십을 받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이 분야에서 호텔외식조리과, 호텔관광계열, 항공운항서비스과가 특성화 학과로 이름이 높다. 호텔외식조리과는 한식세계화 명품조리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첨단 실습환경과 교수진 구축이 강점이다. 특히 두바이 ‘버즈알아랍 호텔’ 등에 100%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졸업생들은 미국 메리어트호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관저 요리사, 신라호텔, 쉐라톤워커힐호텔, 반야트리호텔, 팔레스호텔 등에 취업하고 있다. 호텔관광계열은 관광전공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심화과정의 특징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주)롯데관광개발, (주)모두투어 등 유망 취업처와 산학협력이 활발하다. 항공운항서비스과는 인천재능대가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2010년 신설한 대표브랜드 학과다. 신설 첫해 입학 경쟁률이 12대 1에 이를 정도로 관심을 끌고있다. 중국, 미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해외대학과 (주)에버랜드 등 국내외 기업과 산학협력 모델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한양여대 국제관광과는 호텔업, 항공산업, 여행업, 외식산업 등 관광산업의 분야별 심화교육으로 명성이 높다. 글로벌 관광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영어와 일본어 교육을 위한 최첨단 기자재를 구비하고 있으며, 산학협동을 통한 산업체 현장 학습으로 졸업생들의 현장 적응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호텔서비스사, 국내여행안내사, 관광통역안내사, 조주기능사, 소믈리에, 일본현지인솔자(Through Guide), 컨벤션기획사, 레크레이션지도사, 국외여행인솔자(Tour Escort), 항공(TOPAS)예약·발권 수료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국내외 호텔, 국내외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콘도미니엄, 골프장, 컨벤션업체, 이벤트업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시·도 관광협회, 정부의 관광관련부서 등 진로도 다양하다.
“대학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학과”
경인여대 IT기업연계특성화과는 쟈끄데샹주헤어과와 함께 취업 100%를 보장하는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학과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IT기업에 특화한 각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국내 유수의 IT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한 뒤 대학과 기업이 함께 특정 기업의 전문인을 양성하기로 해 졸업과 동시에 해당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게 된다. 졸업 후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 전산 시스템 운영자, 네트워크 관리자, IT 업체 기술 마케팅 엔지니어, IT 업체 마케팅 담당자, 시스템 분석가, 컴퓨터 보안 전문가, IT 컨설턴트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경인여대 차이나비즈니스과는 중국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춘 학과로 2012학년도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16주의 중국 현지학기제를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관련 비즈니스 전문가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전문가 육성이 시급한 실정으로 향후 전망이 매우 밝다. 교과과정으로는 중국어는 물론 중국회계, 국제경영, 국제무역 분야를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 기업과 국내외 호텔, 국내외 항공사와 해운회사, 중국어교사, 대중국관련 공무원, 중국어 통번역사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경민대 경찰행정과와 효충사관과는 2009년 설립된 학과로 사회가 요구하는 실용학과 중 하나로 경민대를 대표하는 특성화 학과로 자리 잡고 있다. 효충사관과는 가족사랑과 나라사랑의 보편적 가치인 효와 충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졸업 후 육군 장교나 군 부사관으로 진출하게 된다. 병역과 취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군무원 또는 공공기관 취업 시 유리해 각광을 받고 있다.
여주대 특성화 학과로는 국방장비과·자동차과·사회복지과가 있다. 국방장비과는 궤도장비 전공과 2012학년도 신설하는 국방의료전공으로 나뉜다. 특히 궤도장비 전공의 경우 전국 대학 중 전차 특기를 갖는 부사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사학과가 3곳뿐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다. 육군 7군단과 학군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주로 재경지역에 위치한 기계화 부대로 임관한다. 기술부사관으로 진학하거나 3사관학교 진학 후 장교 임관도 가능하다. 국방의료전공은 1·2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군 임관 이외에도 기타 의료기관 취업이 가능하다. 여주대 자동차과는 여주대의 대표적인 특성화 학과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 회사 근무 경력의 전문가 교수진과 최고의 교육시설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전국 자동차 제조사와 수입차 업계에 졸업생을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어 주목된다. 여주대 사회복지과는 높은 자격증 취득률(사회복지사 100%, 보육교사 95%)과 취업률이 강점이다.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 전문대학 학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그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졸업 후 국가 및 지방공무원,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물론 사회복지사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고, 일본 대학(큐슈보건복지대학, 오사카 산업대학) 편입학 특전의 기회도 주어진다.
용인송담대 유아교육과·건축소방설비과·경영정보과 등은 모두 취업이 잘되는 학과로 꼽힌다. 유아교육과의 경우 전국 114개 대학 중 건강보험DB 기준 취업률 순위에서 17위다. 수도권 24개 대학 중에서는 5위다. 건축소방설비과 역시 전국 취업률 6위, 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영정보과 취업률은 전국 8위, 수도권 30개 유사학과 중 3위다. 세 학과 모두 멘토교수제도 등 철저한 실무위주 교육이 취업률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덕대 중국어과는 매년 120명(야간 35명 포함)의 대규모 신입생을 선발하는 학과. 국비 해외 인턴십 파견 등 해외 자매대학과의 활발한 교류가 특징이다. 2011년에는 국가 선발 시험에 전원 합격해 상해 동화대학에 4명, 옌타이 노동대학에 5명, 대만에 2명 등 총 11명을 파견하고 있다. 이밖에 IOA평생교육원과 연계한 해외취업사업, 방학을 이용한 어학연수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이 이뤄진다. 졸업생 중 삼성그룹에 입사하는 경우도 나오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전문적 실무능력 습득을 위해 2012학년도부터 CS-중국어코디네이터전공과 비즈니스중국어전공으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장안대 행정법률과의 경우 법률 실무 전문가 배출의 산실로 유명하다. 이 분야 공무원 양성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성과는 합동교육과정, 법률행정코스, 일반행정(공무원양성)코스로 분리된 심화교육의 결과다. 100% 취업률을 자랑하는 법률행정코스의 경우 현직 변호사와 법무사, 법학전문 학자가 교수진으로 철저한 법률실무교육이 이뤄진다. 일반행정(공무원양성)코스는 공무원 시험과목 위주의 교육과정이 특징. 특히 공무원고시반을 운영해 전문적인 시험지도와 무료특강, 자격증 취득지도도 이뤄진다.
한양여대 일본어통번역과의 경우는 일본 자매대학들과의 활발한 교류가 강점이다. 일본 현지 연수는 물론, 일본인 홈스테이와 각종 국제 행사의 통역, 번역, 도우미 등으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받는다. JLPT N1·2급, JPT, 일본어 관광통역 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주로 일본인 회사 및 연구소, 일본과 거래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 기업 종합 상사 무역 분야, 금융업, 항공사, 호텔, 면세점, 여행사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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