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미외과 김진효 원장, 전북대에 장학금 5천만 원 기탁

나영주 | n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0-10 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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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미 장학금' 지정..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지급


유앤미외과 김진효 원장이 모교인 전북대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10일 "전주 서신동 유앤미외과 김진효 원장(46·전북대 의대 졸업)이 지난 7일 서거석 총장을 찾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전북대는 김 원장의 기부금을 '유앤미 장학금'으로 지정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뤄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나에게도 어렵게 공부했던 학창시절이 있었고 그 때 받았던 많은 것들에 대한 고마움이 아직도 마음 속에 감사함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그 때 나를 도와줬던 그분들처럼 후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기쁨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기부는 도움을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일이기에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저 어렵게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 앞으로 수혜를 받게 될 후배들 역시 사회에 나가 그 뒤의 후배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는 넉넉한 사람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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